유형별 뱃살모양과 여자, 남자 뱃살 빼는 방법 알아보기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어떤 특정 부위만 빠지는 것이 아니라 몸 전체가 골고루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뱃살에 좀 더 자극을 주어 효과적으로 빠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유형별 배살모양에 따른 주의사항과 여자, 남자 뱃살 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뱃살빼는방법

 

뱃살이 찌면 모든 병의 원인이라고 다들 말하는 만큼 어떤 부위보다 살이 찌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뱃살에도 모양이 있어 유형이 나뉘는데요. 뱃살 모양에 따른 주위사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뱃살모양

 

아랫배만 나온 뱃살 

아랫배만 나온 뱃살은 만성변비와 활동량이 적은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유형입니다. 이는 피하지방이 쌓이는 단계로 식습관의 문제가 있거나 바르지 못한 자세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으로 개성한다면 아랫배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공처럼 둥근 뱃살 

윗배부터 둥글게 공처럼 나온 뱃살은 남성호르몬의 감소로 내장지방이 많아져 남성에게 많이 생깁니다. 이로 인해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으며 전립선 비대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술을 끊는 것이 가장 좋고 술을 먹을 때는 기름지고 칼로리가 높은 안주와 먹지 않도록 합니다.

윗배, 아랫배 울룩불룩 접히는 뱃살 

윗배, 아랫배가 모두 울룩북룩하게 접히는 뱃살은 가장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폐경 후 여성에게 많이 보이며 폐경 이후 호르몬의 감소로 내장지방이 쌓어 울룩불룩한 모양으로 생기게 됩니다. 이는 대사증후군, 심뇌혈관질환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보고 식단 조절과 복부운동을 하지 않아도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주어야 합니다.

뱃살 빼는 방법

식습관개선

1. 식습관 개선하기 

지방은 체내 지방을 빼기 위해 꼭 필요하며 불포화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견과류,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생선 등을 적당량 섭취해주고 식단에서 나쁜 지방과 설탕, 가공식품 등을 줄이도록 합니다. 단백질은 닭고기, 돼지고기, 통곡물 등 몸무게 1kg당 1g의 단백질을 섭취해 주시면 좋습니다. 식이섬유는 채소, 과일, 콩류 등의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주며 이는 소화 속도는 늦춰 포만감을 높여줍니다. 식단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티브이나 인터넷에 흔히 보이는 닭가슴살 위주의 식단이 아니라 본인의 식단에서 식이섬유의 섭취량을 늘리고 설탕이나 가공식품을 줄이는 방향등으로 개선하는 것이 스트레스도 덜 받고 간단하게 식단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숙면

2. 잠을 충분히 자기 

잠이 부족하게 되면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어 식욕을 참기가 어렵습니다. 또한 포만감을 느끼도록 하는 렙틴의 호르몬 수치가 떨어져 식욕을 조절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맞는 적정 수면시간으로 숙면을 취해주도록 해줍니다. 

 

스트레스

3. 스트레스 받지 않기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분비시켜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찾도록 만듭니다. 또한 이 호르몬은 지방세포를 만들어 내장지방이 쌓이도록 합니다.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지 않도록 하고 운동이나 명상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도록 해줍니다.

 

운동

4. 근력운동하기 

복부 운동을 하게되면 복부 근육이 긴장된 상태가 유지되어 복부둘레가 감소하게 됩니다. 근력운동은 복부, 허리와 같은 몸의 중심이 되는 코어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코어운동으로는 플랭크, 브릿지, 크런치 등이 있으며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 해주도록 합니다. 코어운동을 해주면서 하체부터 전체적인 근력운동을 함께 해주고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도 병행해 준다면 뱃살을 빼는데 더 효과적입니다.

 

지금까지 뱃살 모양에 따른 주의사항과 여자, 남자 뱃살 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한 부위만 집중적으로 빠지는 것은 어렵지만 모든 부위는 지방보다는 근육을 발달시키면 그 둘레는 작아지고 체지방을 감소하는데 효과가 있기 때문에 복부 지방을 감소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글이 뱃살을 감소하시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