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 컴퓨터의 한컴오피스중 한글은 회사에서나 학교 과제를 할 때 등 문서 작업할 때 꼭 필요한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데요. 한글에서 작업을 하다 보면 표 작업할 때 곤란한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한글 표 넘어감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한글은 2007버전이므로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예를 들어 표 작업을 하다 보면 표가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야 하는데 아래 화면처럼 넘어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리 엔터를 쳐봐도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지도 않고 미리보기를 해도 한 페이지만 보이는 경우입니다. 이럴 때는 당황하지 마시고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표 외각을 마우스 오른쪽을 눌러주시거나 더블클릭을 하시면 표가 선택이 됩니다. 표를 선택해 준 후 '개체 속성' 메뉴를 눌러줍니다.
'기본'탭에서 '위치메뉴'에 '글자처럼 취급'이 체크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체크를 해제해주시고 설정을 눌러줍니다. '글자처럼 취급'에 체크되어 있다면 그림이 아닌 말 그대로 글자처럼 인식이 되기 때문에 엔터나 스페이스가 적용되며 왼쪽, 오른쪽, 가운데, 양쪽 정렬을 할 수 있어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지만 표를 작업하실 때는 표가 다음페이지를 넘어가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상황에 맞게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글자처럼 취급'을 해제하시면 표를 하나의 그림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던 표가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 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경우는 표 작업 중에 한 페이지를 채우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표가 넘어가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 페이지에 표를 이어서 표시하고 싶다면 표 외각을 마우스 오른쪽을 눌러주거나 더블클릭 후 '개체 속성'메뉴에 들어가 줍니다. '표'탭에서 '여러 쪽 지원-> 쪽 경계'에서 부분에서 아래 화살표를 눌러 '셀 단위로 나눔'을 '나눔'으로 변경해 주고 설정을 눌러줍니다.
표가 떨어지지 않고 한페이지에 이어서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글에서 셀이란 여러 칸으로 구성된 표에서 각각의 칸을 '셀(cell)'이라고 합니다. 즉 셀은 표의 기본단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셀 단위로 나눔'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표의 칸 단위로 나뉜다는 말과 같습니다.
지금까지 한글 표 넘어감 현상 해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표 작업을 하다보면 막히는 경우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그때마다 작업의 진전이 없어 불편함을 겪곤 하는데 간단한 방법만 알고 있다면 조금은 더 수월하게 표 작업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도 한글 사용 시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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