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 일기 - SK IET 공모주 청약하기

올해 중복으로 대형 기업의 공모주를 청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28일부터 시작되는데요

그 주인공은 SK IET 입니다.

6월 19일부터는 중복으로 청약을 할 수 없고 한증권사에서만 

공모주를 청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SK IET 공모주는 

 

 

미래에셋증권 248만 2768주

한국투자증권 171만 8840주

SK증권 76만 3928주

삼성증권 19만 982주

NH투자증권 19만 982주

 

순으로 물량이 진행됩니다.

증권사 중에서 가장 청약받기 유리한 곳은 물량이 가장 많은 미래에셋증권입니다.

한증권사에만 한다면 미래에셋에서 하는 게 유리하겠죠??

 

참고로 증권사 개설 시

SK증권은 20일 제한이 있어 20일 후에나 다른 증권사를 개설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 SK IET는 균등배정으로 진행되는 돼요 

균등 배정은 최소 청약금을 입금하면 균등하게 N분의 1로 주식이 배정되는 방식입니다.

적어도 10주를 청약해야지 1주를 받을 수 있고

10주를 청약하기 위해서는 최소 청약금 52만 5000원을 입금해야 합니다.

최소 청약금은 10주의 절반에 대한 금액입니다.

(공모가 1주당 10만 5000원 X 10주의 절반)

 

SK IET는 4월 28일, 29일에 걸쳐 청약이 진행되고 

적어도 27일까지는 증권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청약 당일에 각 증권사에 '공모주 청약'을 검색해서 들어가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 후 5월 3일에 주식 배정 결과가 나오고 최소 청약금으로 입금했던 금액에서 

주식을 배정받으았으면 그 금액을 제외하고 환불이 되고 

배정받지 못했으면 전체 금액이 환불됩니다.

 

그리고 신규 상장하게 되면 주식 가격이 형성이 되고 최대 공모가의 2배까지 형성될 수 있고 

형성된 가격에서 최대 30%까지 금액이 오를 수 있습니다.

이를 속어로 따상이라고도 합니다.

 

공모주를 청약하는 이유는 따상에 대한 기대감일 텐데요.

만약 따상을 하게 되면 공모가 10만 5000원 X 2배 X 최대 30% 증가를 적용시키면

주가는 27만 3000원으로 약 17만원에 대한 차익실현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하셔할 점이 있습니다.

상장된 주식이 공모가보다 오른다는 보장은 없기 때문에 상장 후 매도시기를 잘 고려하셔서 판단하셔야 합니다.

 

요즘 분위기로는 상승할 것에 대한 기대로 지배적이지만 

직접적으로 내 돈을 투자하는 만큼 신중하게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공모주 청약 후 성공할 시 다시 글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