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넘기지말자! 간암초기증상 알아보기

암이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단어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암 발생률이 높고 암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초기 증상을 알고도 설마 암이겠어? 하고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초기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암을 고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간암초기증상 및 예방방법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암이란 무엇인가?

간암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제대로 알지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직관적으로 간에 암에 생기는 것을 말하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면 다른 기관에서 간으로 전이된 암도 간암이라고 부를 수 있지만 정확히는 원발성, 즉 최초로 간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것을 간암이라고 말합니다. 악성종양은 세포증식이 멈추지 않고 자라는 돌연변이 종양으로 끊임없는 세포분열로 정상적인 세포를 공격하고 다른 기관에 암을 전이시키기도 합니다. 

 

간암

간암 발생이유?

다른 암에 비해 암이 발생하는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져 있습니다. 간암이 발생하는 원인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치하고 있는 것은 'B형 간염 바이러스'입니다. 우리나라의 간암환자중 70%이상이 'B형 간염바이러스'이며 10%는 'C형 간염바이러스' 그리고 알코올과 관련된 간질환은 5~10% 정도입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만성이 되면 암으로 발생활 확률이 높기 때문에 B형 간염을 유의하셔야 하고 만성이 되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암치료

우리가 급성간염에 걸리게 되면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면 급성간염이 없어지지만 만약 6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만성간염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이 만성간염이 간경병증으로 진화하여 결국에는 간암으로 판정받게 됩니다. B형 간염은 혈액이나 손상된 점막 등을 통해 감염이 되고 주로 B형 간염인 산모에 의해 태어나는 자녀에게 수직간염이 일어나게 됩니다.

간암초기증상?

간암초기증상은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방법이지만 간암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보이지 않는 암으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뚜렷하게 증상이 보이지 않지만 의심을 해봐야 하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체중감소

1. 잠을 충분히 자고 휴식을 취해도 심한 피로감이 있음. 

2.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되지 않고 식욕이 떨어지며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이 있음.

3. 복부가 팽만하는 느낌이 들고 간이 위치해 있는 오른쪽 윗배에 통증이 있음.

4. 갑작스러운 황달 증상이 보이고 혈액의 일부 액체 성분이 복강 내에 고여 복수 증상이 나타남. 

 

간암의 초기 증상은 별다른 증상이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40세 이상이거나 B형/C형 감염, 간경변 환자는 간암이 걸릴 수 있는 고위험군에 속하기 때문에 필히 정기적인 검진을 받고 늘 다른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살펴야 합니다. 간염은 재발의 위험성도 크기 때문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해야 합니다.

 

금연

간암 예방방법

간암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B형 간염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해야 합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을 받고 간에 손상을 주는 술과 담배는 절대 금하고 지방간염의 원인이 되는 비만이 되지 않도록 체중관리를 해야 합니다.

 

체중관리

가공식품은 최대한 멀리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하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일 년에 1~2회 정기적인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간암초기증상과 그 외 예방방법, 발생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암은 우리나라에서 발생률 6위를 차치하고 있듯이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되는 질병이기 때문에 유의 깊게 알아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글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