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우면 추운 데로 날이 더우면 더운 데로 에너지가 몸속에서 부족하다고 느끼면 자연스럽게 단백질 음식이 떠오르곤 합니다. 저 또한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지면서 고기가 먹고 싶어 져서 고기 맛집을 찾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영등포 고기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시간에 소개해 드릴 곳은 차돌박이가 맛있는 영등포 맛집 '이차돌' 후기입니다.
이차돌
위치 :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2길 5
전화번호 : 02-2678-2054
운영시간 : 매일 11시부터 1시까지(코로나온 전화 문의)
이차돌은 체인점으로 전국에 위치해 있어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방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에 영등포구청에 위치한 이차돌에 다녀왔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2호선, 5호선 영등포구청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걸어서 5분 이내에 이차돌이 위치해 있습니다.
점시 식사 시간대를 지나서 방문하여 손님들이 별로 없었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저와 지인은 두 명이서 방문을 했는데요. 점심시간에는 런치메뉴를 따로 판매하고 있어서 차세트(20,900원)로 주문했습니다. 차세트는 차돌박이 2인분(200g)+이된장+돌초밥 또는 공기밥 2개로 구성되어 있었고 저는 돌초밥으로 주문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부위의 고기메뉴와 사이드 메뉴가 많이 있었습니다.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소고기 메뉴도 있었습니다.
저는 사이드 메뉴 중 맛김치말이(4,900원) 국수를 추가하였습니다.
차돌박이 2인분과 밑반찬 그리고 돌초밥이 먼저 나왔습니다.
돌초밥이 뭔지 몰랐는데 이차돌에서 고기를 먹어본 지인이 초밥의 밥만 따로 나와 고기와 함께 먹으면 맛이 있다고 추천해 주었습니다.
차돌박이는 금방 익어서 좋았고 야들야들하니 맛이 있었습니다. 먹느라 사진 찍는 것도 깜빡하고 먹어버려서 뒤늦게 부랴부랴 불판 위에 있는 차돌박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돌초밥 위에 와사비를 올리고 소스를 찍은 고기를 얹어서 먹으니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밥에 어느 정도 간이 되어 있어서 감칠맛도 났습니다.
이된장도 짜글짜글한 고기가 들어간 된장찌개라 짭조름 하니 밥이랑 매우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공기밥을 추가해서 먹으니 역시 밥하고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저는 사이드에서 주문한 맛김치말이 맛이 너무 맛이 있었습니다. 사실 건강한 맛은 아니지만 자극적이고 맛있는 시원한 국수를 먹겠다 하시면 주문해서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인과 차돌박이 1인분(8,900원)을 추가해서 먹었는데요. 차돌박이 1인분을 따로 시키면 150g이기 때문에 다음에 오면 세트메뉴 말고 따로 주문해서 먹는 게 더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차돌박이를 잘 먹어보지 못했지만 맛이 있게 먹었고 사이드 메뉴도 제 취향에 맞았기 때문에 다음에도 방문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차돌박이가 맛있는 영등포 맛집 이차돌 먹어본 후기였습니다. 주변에서 차돌박이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이차돌'에 방문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글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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