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는 어떨까??

코로나19 시대에 OTT(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쿠팡도 쿠팡플레이를 통해 지난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넷플릭스를 활두로 왓챠, 디즈니, 티빙 등 이미 포화상태인 OTT 시장에 

들어선 쿠팡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요??

 

먼저 쿠팡플레이는 쿠팡 와우 클럽 회원이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한 달에 2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과 최대 5명까지 동시에 이용 가능하여 

기존에 쿠팡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3월부터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 선수 경기를 제공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있을 프리미어리그의 중계도 꾸준히 제공하여 축구팬들의 가입을 

계속적으로 유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쿠팡플레이는 교육 콘텐츠를 내세웠습니다.

쿠팡플레이에는 YBM에서 제공하는 600여 편의 어학 콘텐츠를 제공하여 어른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대교 브랜드관을 통해 대교에서 제공하는 눈높이학습, 써밋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서 다양한 교육브랜드가 입점해 있어 

다른 OTT와는 차별성이 있는것같습니다.

 

 

 

 

그리고 김수현, 차승원 주연의 드라마 '어느 날'의 국내 독점 판권을 계약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영국 BBC '크리미널 저스티스'가 원작으로 현재 왓챠에서 제공 중인 수사물입니다.

'열혈 사제'등을 연출한 이명우 PD와 '무사 백동수'등을 집필한 권순규가 작가가 참여해 총 8부작으로

11월부터 쿠팡 플레이에서 제공된다고 합니다.

 

사실 겹치는 콘텐츠나 많고 아직 다른 OTT에 비하면 콘텐츠수가 부족하지만 

스포트 생중계나 교육 콘텐츠만 이용하더라도 한 달에 2900원이면

아깝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19 시대에 다양한 OTT의 등장이 사용자로서는 즐거운 일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