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게 스트레스는 떼려야 뗄 수 없는 만성질환과도 같습니다. 이 세상에 스트레스는 받지 않는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되는데요. 다른 질병들이 생기게 되는 주원인 중 스트레스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증상 및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황장애란?
공황장애라는 용어는 익숙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저는 공황장애라는 용어를 연예인중 한분이 이 증상을 앓고 있다는 기사를 본 게 처음이었습니다. 지금은 공황장애를 고백하는 연예인들도 많이 생기면서 일반인에게도 공황장애라는 인식이 생소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공황장애란 특별한 이유가 없이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극단적이고 격심한 불안증상으로 공항 발작이 주요한 특징인 질환입니다. 공항 발작은 죽을 것 같은 극심한 공포와 강렬한 불안을 반복적으로 엄습해 오면서 발작을 일으키며 신체적인 어려움도 동반됩니다. 하지만 실제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면 심장등의 신체에는 별다른 증상이 보이지 않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1. 가슴이 죄어오는 답답함
2. 손에 땀이 차고 식은땀 이남
3. 어지러움과 현기증을 동반함
4. 손이 저리고 과호흡의 증상이 생김
5. 극심한 공포와 불안감
6. 숨쉬기가 어려움
공황장애는 주로 운전을 하거나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등), 비행기, 엘리베이터 등 막혀있는 공간에서 많이 발생할 수 있으며 사람이 많은 백화점, 대형 쇼핑몰, 극장 등에서 발생합니다.
공항 발작은 자율신경을 구성하는 교감신경을 흥분시켜서 사소한 자극에도 신경계가 흥분하고 몸이 과도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10분 이내 증상이 최고조로 오르다가 점차 약해지면서 20~30분 정도부터는 증상이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공장 장애는 하루 동안 수차례 나타나기도 하고 몇 달에 한번 또는 1년에 한 번씩 나타나는 등 개인차가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어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장애이며 최근 현대인들 에게서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공황장애 원인?
공항 발작의 원인 중 하나는 스트레스입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극심한 경쟁과 함께 성과주의적인 사회 분위기로 인해 스트레스에 놓여있는 상황들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그 스트레스 지수는 더 높아지고 이로 인해 공황장애뿐만 아니라 불안장애, 우울증 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신체적으로 과도하게 과로하여 피로가 쌓이거나 수면부족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공황장애는 다시 공항발작이 찾아올까 봐 미리 불안해하는 예비 불안으로 인해 일상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이 증상이 심해지면 대인기피증, 우울증으로까지 동반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예방방법
-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영양섭취도 골고루 섭취해 줍니다. 신체상태를 언제나 좋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숙면은 필수입니다. 또한 섭취하는 음식의 종류에 따라 신체가 반응하기 때문에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영양섭취도 골고루 충분하게 섭취해 주도록 합니다.
- 사람이 많고 막혀있는 공간에는 되도록이면 가지 않도록 합니다.
- 술은 교감신경을 흥분시키기 때문에 금주하도록 합니다.
-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 요가나 명상 등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활동을 합니다.
지금까지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증상 및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찾아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힘들게 하는 공황장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내가 나를 돌보아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글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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