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에 로지텍 K380 키보드 연결하기(K380 단축키 및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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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에 로지텍 K380 키보드 연결하기(K380 단축키 및 바로가기)

by 칠공칠공 2021. 6. 9.

아이패드 구매 후 애플 펜슬 때문에 키보드 구매를 미뤄왔는데요 결국 글을 쓰거나 다른 작업을 할 때는 키보드가 있는 게 더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로지텍 K380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하였습니다. 쿠팡에서 34,400원에 구매하였고 쿠팡은 매일 할인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날그날 확인해 보시고 좋은 가격에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상자를 열면 그림으로 간단하게 표현한 사용안내서와 주의사항 안내서 그리고 키보드가 들어있습니다.

로지텍 K380 키보드는 총 4가지 색상이 있고 저는 때가 타도 별로 티가 안나는 색을 선호하기에 차콜 그레이로 주문하였습니다. 가로길이는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1형 기준(24.76CM)으로 키보드가 손가락 한마디가 더 길었고  무게는 423G으로 핸드폰보다는 조금 더 무거웠습니다.

 

 

 

동글동글한 키캡 모양이 촌스러운 느낌보다는 귀여운 느낌이었습니다.  

 

로지텍k380키보드

 

 

키보드 뒷면에는 건전지 끼우는 곳이 있고 AAA 건전지 2개가 들어있습니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2년까지이며 배터리 충전 시기가 오면 키보드 옆 측면 LED가 빨간색으로 켜지게 됩니다. 그때 AAA 건전지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키보드 옆 측에 ON/OFF 버튼이 있어 위로 올리면 켜지고 아래로 내리면 꺼지게 됩니다. 버튼을 위로 올리면 LED에 초록불이 들어왔다 꺼집니다.

 

 

 

K380 키보드의 특징은 최대 3개의 기기에 연결하여 동시에 전환하면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키보드의 3개의 노란색 버튼이 블루투스 연결 버튼입니다. 우선 제 아이패드에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결방법

 

키보드의 노란색 F1번 버튼을 3초 동안 꾹 눌러주면 F1번 버튼 위에 있는 LED가 빠르게 깜빡입니다. 아이패드의 블루투스 연결을 열어 keyboard K380이 뜨면 연결하기를 눌러주어 연결합니다. 만약 블루투스 연결이 끊어졌다가 다시 연결할 시에도 다시 F1번 버튼을 꾹 눌러주고 LED가 빠르게 깜빡이면 블루투스 연결을 해주시면 됩니다. 연결이 되면 서서히 LED가 꺼집니다.

 

 

아이패드에 연결해서 사용해봤는데요 크기가 노트북이나 컴퓨터보다 작기 때문에 손이 크신 분들이 사용하시기에는 불편할 수 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 점만 빼면 타이핑할 때 느낌은 부드러웠고 소리도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단축키와 바로가기

실제 사용 시 K380키보드에서 불편한 점은 한영키입니다. 일반 한/영키가 아닌 caps lock 키나 ctrl+스페이스바를 눌러 변경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영문에서 대문자 사용 시 shift키를 누르고 입력해야 대문자가 나옵니다. 소문자, 대문자를 변경을 편하게 바꾸려면 아이패드 설정-> 일반에 들어가셔서 'Caps Lock을 사용하여 언어 전환'을 해제해 주시면 됩니다. 이제 caps lock를 눌러 대문자와 소문자를 간편하게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 단축키와 바로가기키는 아래와 같습니다.

 

f4 : home / f5 : ios에서는 기능이 없지만 메모장 등에서 글쓰기 시 하면이 넘어가면 상단 화면으로 이동해 줍니다. / f6 : 가살 키보드 표시, 숨기기 / f7 : home / f8 : 이전 트랙 / f9 : 재생, 일시중지 / f10 : 다음 트랙 / f11 : 음소거 / f12 : 볼륨 줄이기 / ins : 볼륨 높이기 / del : 삭제

 

fn+x : 잘라내기 / fn+c : 카피 / fn+v : 붙여 넣기 / fn+◀ : 이전 단어 선택 / fn+▶ : 앞에 단어 선택 

cmd+a : 전체 선택 / cmd+shift+3 : 캡처하기 / cmd+tap : 다른 메뉴로 전환

 

지금까지 로지텍 K380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하는 방법과 단축키 및 바로가기 기능을 알아보았습니다. 기존 사용 방법과 달라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겠지만 꾸준하게 사용하다 보면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