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수록 체크해야 하는 질병의 전조증상

 

 

요즘에는 나이 드신 분들 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들도 건강에 관심이 많습니다.

예전부터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 것과 같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과 같습니다.

 

1인 가구가 많아지고 있는 요즘 

자신의 몸을 어느 때보다 더 잘 챙겨야겠죠 

 

오늘은 다양한 질병이 보여주는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당뇨

당뇨는 그 자체보다는 당뇨로 인해 오는 

합병증이 다양하기 때문에 잘 관리해야 하는 질병 중에 하나입니다.

 

전조증상

1) 평소보다 소변보는 횟수가 증가했다

2) 목이 말라 심한 갈증을 느낀다

3) 음식을 먹어도 계속 배고픔을 느낀다

4) 이유 없이 살이 빠진다

5) 피부가 건조하고 가렵다

6) 손, 발이 자주 저릿저릿하다

6) 무기력해지고 피곤함을 크게 느낀다

 

당뇨는 혈당지수가 낮은 고구마, 오트밀, 채소 등의 음식을 섭취하고 

밀가루와 단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위암

우리나라는 위암 발생률 1위 국가입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 시 완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중요한 질병입니다.

 

전조증상 

1) 지속적으로 속이 쓰리고 속이 더부룩하다

2) 평소보다 체중이 감소하고 식욕이 없다

3) 피는 토하거나 대변에서 피가 나온다

4) 헛구역질이나 구토가 나온다

 

일반적으로 초기에는 증상을 느끼는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소화불량 상태가 지속된다면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은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난청

젊은 층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는 질병입니다.

청각은 손실되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초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조증상

1) 귀에서 '삐' 소리 같은 이명이 들린다

2) 귀가 먹먹하고 막힌 듯한 느낌이 든다

3) 어지러움증이 증가했다

4) 대화 소리가 작게 들리고 양쪽 귀의 소리에 차이가 난다

 

이어폰으로 볼륨을 크게 해서 듣거나

큰소리가 나는 곳에 자주 노출된다면 

난청의 위험성은 커집니다.

이어폰 사용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전조증상 발생 시 바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대장암

위암 다음으로 높은 암 발생률은 대장암입니다.

식습관의 변화로 다양한 연령대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조증상

1) 대변에서 피가 나오거나 검거나 붉은 변을 본다

2) 변비와 설사를 자주 한다

3) 식욕이 감퇴하고 소화가 잘 안된다

4) 용변 후에 잔변감이 든다

 

대장암도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식습관을 변화하여 예방하는 것이 좋고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는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름진 음식을 적게 먹고 칼슘이 풍부한 

멸치, 계란, 두부 , 콩 등과 채소를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5. 우울증

원인 없이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병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뇌질환입니다.

사회의 편견으로 인해 치료를 회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혼자서는 극복하기에 힘든 질병이므로 

적극적으로 치료하여야 합니다.

 

전조증상

1) 이전에 재미있던 일에 의욕이 없어진다

2) 과식을 자주 하거나 식욕이 감퇴한다

3) 늘 피곤하고 잠을 잘 자지 못한다

4) 집중력, 기억력이 이전보다 떨어진다

5) 화를 내거나 슬픈 감정이 지속된다

6) 욕구가 낮아진다

 

우울증은 햇빛을 쬐며 간단한 산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초기 우울증 증상을 넘었다면

혼자 해결하기보다는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의 전조증상을 가볍게 넘기지 말고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