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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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

초보자가 키우기 쉬운 식물

by 칠공칠공 2021. 5. 9.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집에서

직접 식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집에 반려동물이 있으면 참 좋겠지만 

반려식물을 키워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식물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나

손만 대면 식물들이 시들거나 죽어버리는 분들에게

입문하기 좋은 식물들을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스투키 (꽃말 : 관용)

 

 

 

 

산세베리아 스투키는 공기 중 유해성분을 제거하여

실내 공기를 정화시키는 식물로 유명하며

전자파를 차단하는 능력이 있어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곳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

 

스투키는 다육식물로

잎에 물을 저장하고 있어

여름에는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겨울에는 한 달이나 두 달에 한 번씩

흙의 상태가 말라있다면 물을 흠뻑 주시면 됩니다.

또한 스투키는 병충해에 강해

벌레가 생기는 경우가 드물어

실내에서 키우기 좋으며

햇빛을 많이 받지 않아도 괜찮기 때문에

책상 위에 두고 키우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스투키는 더위에는 강하고 추위에는 약하기 때문에

만약 베란다 등 야외에서 키우셨다면

겨울에는 실내에서 키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키우기 무난하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많이 이용됩니다.

 

2. 스칸디아모스(꽃말 :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스칸디아모스는 천연 이끼로

환경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어디서나 잘 적응합니다.

습기에 강하기 때문에

천연 가습기, 제습기 역할을 하며

공기정화 기능이 있고 냄새 탈취 효과가 있습니다.

 

스칸디아모스는 물에 닿으면 딱딱해지고

원래 상태로 돌아올 수 없기 때문에

물을 절대 주어서는 안 됩니다.

 

만약 물을 주지 않아도 딱딱해졌다면

실내가 건조한 상태이기 때문에

욕실같이 습도가 높은 장소에 두면

습기를 흡수하여 원래 상태로 돌아옵니다.

 

요즘에는 이를 활용하며

천연염색으로 색색깔의 화분으로 나오기도 하고

소품으로도 활용하여 나오기 때문에

인테리어 효과도 있습니다.

 

관리할 것이 특별히 없기 때문에

실내에 식물을 두고 싶은데

처음 식물에 접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3. 몬스테라 ( 꽃말 : 기쁜 소식, 헌신)

 

 

 

 

몬스테라는 잎이 크고 갈라져 있는 형태가 특징인 식물인데요

화분에서 키우는 것보다

수경재배로 키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에게 키우게 되면

흙에서 생기는 벌레가 생기지 않아

입문하시는 분들이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

몬스테라는 생명력이 강하여

환경에 적응을 잘하고 천연 가습효과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수경재배로 키우시기 때문에

분갈이를 하여 판매하는 경우도 있고

분갈이를 하지 않더라도

자세한 방법과 함께

유리병부터 자갈까지 세트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쉽게 접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실내 인테리어로도 많이 활용되기 때문에

집안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습니다.

 

몬스테라는 직사광선을 피해야 하며

지붕이 있는 반그늘이나 반양지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이 사람에게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고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미세먼지가 많은 요즘

공기정화 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집에 작은 반려식물 하나씩

들여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