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G(엘지지) 유산균, 요즘 떠오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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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G(엘지지) 유산균, 요즘 떠오르는 이유는?

by 칠공칠공 2021. 8. 28.

LGG(엘지지) 유산균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유산균 종류는 매우 다양한데 그중 아침방송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LGG(엘지지) 유산균이 요즘 떠오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 유산균에 왜 관심을 가지는지 이번 시간에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거트

LGG(엘지지) 유산균이란? 

LGG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의 줄임말로 우리 몸에 있는 유해한 세균을 제거하고 장속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바이오틱스의 일종입니다. 엘지지 유산균은 비교적 부작용이 적은 안전한 유산균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식품안전청이 LGG 유산균에 대한 안전인증을 부여하였습니다. 

LGG(엘지지) 유산균 효능 

■ 장내 정착성이 높은 유산균

LGG(엘지지) 유산균에 대해서는 많은 논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과학자들의 관심이 높은 이유는 장속까지 안전하게 도달하여 정착하는 힘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장속까지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는 이유는 LGG(엘지지) 유산균은 위와 소장을 거쳐 나오는 강한 산에서도 살아있기 균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산에 약한 유산균에 비하면 장속에 오랫동안 머물 수 있습니다.

1. 면역력 증가 

유해균의 침입을 막아주어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2. 감염질환 개선 

면역체계에 도움을 주어 아토피나 알레르기 등의 감염질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알레르기

3. 변비 및 독소 제거

장속 살아있는 유익균의 증가로 장을 활성화시켜 변비를 없애주며 몸속에 남아 있는 독소를 제거해 줍니다.

 

변비

4. 피부 개선

장 기능이 개선되면서 손상된 피부를 재생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피부

5. 체중감량 

체중감량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장내 유해균이 많을수록 몸속 에너지를 지방으로 저장하는 비만 세균이 많아져 살이 찌고 잘 빠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은  8.5대 1.5로 유지되는 것이 가장 건강상태이며 체중감량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LGG(엘지지) 유산균 부작용?

■ 과다복용금지, 식사 30분전 섭취

아무리 효능이 뛰어난 유산균이라도 많이 섭취하면 복부에 가스가 생기고 복통 및 설사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LGG(엘지지) 유산균은 산성이 강하기 때문에 위산이 가장 많이 분비되는 식후가 아닌 식사 30분 전에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시고 산이 많은 오렌지주스보다는 우유나 물과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

 

지금까지 LGG(엘지지) 유산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유산균은 장내 유해균이 더 많을 때 드시는 것이 좋고 만성질환이 없고 건강에 문제가 없다면 유해균과 유익균의 비율이 잘 유지되고 있으므로 먹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런 경우 오히려 유산균을 먹게 되면 유산균과 유해균의 장내 비율이 달라져 면역력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유산균 섭취로 장 건강을 좋게 유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글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