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결석 제거, 편도결석 빼는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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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결석 제거, 편도결석 빼는법 알아보기

by 칠공칠공 2021. 10. 16.

편도결석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걸릴 수 있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모든 질병이 그러하듯 질병에 걸리게 되면 뜻하지 않게 고통을 겪게 되는데요. 편도결석 또한 흔히 걸리지만 막상 걸리게 되면 괴로운 질병으로 최대한 걸리지 않도록 예방해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편도결석과 편도결석 빼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편도결석빼는법
편도결석 빼는법

편도결석이란?

편도결석이란 편도 혹은 편도선에 있는 편도와라고 하는 작은 구멍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쌓여서 생기는 작은 노란 알갱이를 편도결석이라고 합니다. 편도결석의 크기는 보통 0.5~2mm 정도의 크기를 가졌고 돌처럼 딱딱하기보다는 무른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입을 크게 벌려서 목젖 양 옆을 보면 편도결석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편도결석이 생기게 되면 충치가 없고 혀의 상태와 위장 상태도 깨끗함에도 불구하고 입냄새가 나는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편도결석 증상 

위에서 말했듯 편도결석이 생기면 입냄새가 심하게 나고 양치하다가 노란 쌀알 크기의 알갱이를 발견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또한 목에 이물질이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인후통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구강
구강

편도결석 예방 

편도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양치나 가글로 구강상태를 청결하게 유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만성 편도염이 있거나 비염, 부비동염 등이 있는 경우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증상으로 인해 세균이 번식해 편도결석이 생길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수분
수분

급성 편도염은 입안과 목 주위 등의 편도선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며 편도선이 붓고 발열과 두통, 전신통증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만성편도염은 급성 편도염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만성으로 발전하며 급성 편도염 증상보다는 약하지만 편도 자체에 염증이 계속적으로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약간의 불편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환절기
환절기

편도결석을 예방하는 방법은 몸을 피로하게 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고 온도 편차가 클 경우 많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온도차가 큰 환절기 때 손을 깨끗이 씻어 개인위생을 유지하고 환기를 위해 주기적으로 창문이나 문을 열어 줍니다. 또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고 겉옷을 챙겨 온도 차이에 대비하도록 해줍니다. 

편도결석 빼는법

입을 벌렸을 때 육안으로 노란 알갱이가 보이고 지독한 입냄새와 입 안에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편도결석이라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양치질
양치질

  • 기침을 세게 하거나 양치질을 해줍니다. 이 경우에 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기침을 해주도록 합니다. 
  • 목 깊숙이 가글을 해줍니다. 일반 가글처럼 입 안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목 끝에서 소리를 내며 가글을 해주도록 합니다. 
  • 면봉을 이용하여 결석이 있는 부분을 살살 긁어서 빼줍니다. 이 방법은 결석이 쉽게 빠질 때 사용하도록 하고 면봉으로 뺀 후 가글을 통해 소독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경우 만약 구강 내부에 상처가 입혀지면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이점을 유의하신 후 방법을 사용해 주셔야 합니다. 

집에서 직접 편도결석을 제거하는 것은 상처로 인한 세균 위험이 있어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육안으로 보이는 것보다 많은 편도결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성편도염과 편도결석이 있는 경우 편도선을 절제하는 수술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편도결석과 편도결석 빼는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사람들에게 흔히 생기는 질병이지만 최대한 생기지 않도록 예방에 힘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글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